'언터처블' 진구, 경수진 격렬 포옹…경수진 처연한 표정 왜?
입력: 2017.11.21 00:06 / 수정: 2017.11.21 00:06

언터처블 진구와 경수진, 격렬 포옹 왜? 언터처블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진구와 경수진이 격렬하게 포옹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그러나 경수진의 표정이 어딘가 처연해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JTBC 제공
'언터처블' 진구와 경수진, 격렬 포옹 왜? '언터처블'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진구와 경수진이 격렬하게 포옹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그러나 경수진의 표정이 어딘가 처연해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JTBC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언터처블' 진구가 아내 경수진을 부스러질 듯 격렬하게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경수진은 진구를 안고도 어딘지 처연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 제작진 측이 20일 진구와 경수진 부부의 극과 극의 상반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 포옹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진구는 세상 다 얻은 듯한 흐믓한 표정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한 눈빛으로 아내 경수진을 힘껏 포옹하고 있다. 특히 진구는 경수진을 한 품에 폭 끌어 안고 있는데, 경수진의 머리에 자신의 얼굴을 밀착시키며 커다란 손으로 아내의 등을 받치고 있는 모습이 그가 아내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지 단번에 느낄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사랑하는 남편의 가슴에 안긴 아내의 표정이 행복하지만은 않은 모습이라 의아함을 느끼게 한다. 진구의 품에 안긴 경수진은 슬픔이 가득 담긴 표정으로, 처연한 표정에서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언터처블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진구, 경수진, 김성균 등이 호흡을 맞춘다. /JTBC 제공
'언터처블'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진구, 경수진, 김성균 등이 호흡을 맞춘다. /JTBC 제공

'언터처블' 제작진은 "이는 지난 9월 말 서울 종로구에서 촬영된 스틸로, 극중 부부로 맺어진 진구와 경수진의 관계는 추후 진구가 자신의 일가와 형 장기서(김성균 분)와의 첨예한 갈등의 시발점이 된다"며 "경수진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시작으로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진구 분)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으로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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