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프리즘] 워너원,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전원 랭크…1위는 강다니엘
입력: 2017.11.20 11:01 / 수정: 2017.11.20 11:01
보이그룹 1등은 나야 나~.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다른 멤버들도 349명의 보이그룹 멤버 중 15위 안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워너원 사이에서 방탄소년단 지민, 위너 송민호, 슈퍼주니어 이특만인 선전했을 뿐, 워너원의 인기는 독보적이었다. /더팩트 DB
'보이그룹 1등은 나야 나~.'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다른 멤버들도 349명의 보이그룹 멤버 중 15위 안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워너원 사이에서 방탄소년단 지민, 위너 송민호, 슈퍼주니어 이특만인 선전했을 뿐, 워너원의 인기는 독보적이었다. /더팩트 DB

[더팩트|권혁기 기자] 그룹 워너원 멤버 11명 전원이 1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5위 안에 랭크됐다. 1위는 강다니엘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8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349명을 상대로 브랜드 빅데이터 1억 5342만 3400여개를 추출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실시했다.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된 브랜드평판지수에서 1위 워너원 강다니엘이 미디어지수 401만 1972 소통지수 56만 5154 커뮤니티지수 186만 909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4만 6223으로 지난달보다 6.6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인 방탄소년단 지민의 총 브랜드평판지수 379만 560보다 월등히 높았다. 눈여겨볼 대목은 워너원 전원이 349명 중 1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이다.

지민에 이어 워너원 박지훈(376만 8509)이 3위, 옹성우(346만 2359)가 4위, 황민현(242만 4266)은 6위, 김재환(233만 1542), 박우진(228만 9776), 배진영(214만 8436), 윤지성(208만 9182), 이대휘(208만 7589) 순으로 11위까지 줄을 섰다.

이어 위너 송민호(199만 9885)와 슈퍼주니어 이특(198만 6885)이 12위와 13위에 랭크됐으며 워너원 하성운(189만 8661), 라이관린(186만 7491)이 각각 14, 15위를 차지했다.

압도적 강다니엘. 그룹 워너원 중앙을 차지하는 강다니엘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 톱을 차지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9월과 10월에도 압도적인 차이로 정상을 수성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압도적 강다니엘. 그룹 워너원 중앙을 차지하는 강다니엘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 톱을 차지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9월과 10월에도 압도적인 차이로 정상을 수성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 강다니엘, 9-10-11월 3개월 연속 1위

지난 9월부터 살펴보면 여전한 워너원의 강세를 알 수 있다. 세 달 모두 강다니엘이 1위를 차지했는데 특히 9월에는 1~8위가 모두 워너원이었다. 강다니엘, 박지훈, 황민현, 옹성우, 김재환, 윤지성, 박우진, 이대휘가 9월 브랜드평판지수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 빅뱅 태영이 9위를 차지했을뿐, 10~12위도 워너원 하성운, 배진영, 라이관린으로 나타난 바 있다.

10월에도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황민현, 이대휘, 김재환, 배진영, 박우진, 하성운, 윤지성, 라이관린이 모두 16위 안에 포진했다. 중간에 방탄소년단 정국, 지민, 뉴이스트W JR, 백호, JBJ 켄타가 끼는 정도였다.

그만큼 워너원의 인기를 폭발적인 상황이다. 그 중에서도 그룹 센터를 담당하는 강다니엘은 독보적인 상황이다. 꾸준한 1위라는 점도 그렇지만 2위와 브랜드평판지수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13일 오후 신곡 'Beautiful(뷰티풀)'을 발표, 각종 음원사이트를 싹쓸이하는 등 화려하게 컴백했다. 행동 하나하나가 주목을 받는 워너원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유지하는 한시적 프로젝트 그룹이다. 기간이 끝나면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활동한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