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은 2018학년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수시모집 전형에 최종 합격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김소현(18)이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수시 합격, 어엿한 대학생으로 거듭난다.
김소현 측은 10일 "김소현이 2018학년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수시모집 전형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고등학교 진학 대신 홈스쿨링을 선택, 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지난 9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수시모집에 응시했다.
배우 김소현은 지난 2008년 KBS2 드라마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가자'로 데뷔해 아역배우로 활약했으며, 이후 다수 작품에서 주연배우로 거듭나 배우로서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더팩트 DB |
해당 학과 연기특기자전형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가 포함되지 않기에 김소현은 오는 16일 진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하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2008년 KBS2 드라마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가자'로 데뷔한 김소현은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보고 싶다' '아이리스2'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아역배우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리셋' '후아유-학교 2015' '싸우자 귀신아' '군주'에서 주연배우로 활약, 배우로서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