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랜드' 박수진, 둘째 임신 후 방송 첫 출연…김성은과 빛나는 우정
입력: 2017.11.09 04:00 / 수정: 2017.11.09 04:00
배우 박수진(맨 위 맨 왼쪽)은 9일 오후 9시 첫 방송 되는 케이블 채널 패션앤 마마랜드에 깜짝 출연한다. /패션앤 제공
배우 박수진(맨 위 맨 왼쪽)은 9일 오후 9시 첫 방송 되는 케이블 채널 패션앤 '마마랜드'에 깜짝 출연한다. /패션앤 제공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박수진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한다.

박수진은 9일 오후 9시 첫 방송 되는 케이블 채널 패션앤(FashionN) '마마랜드'에서 고정 출연자 김성은의 셀프 카메라에 깜짝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은이 그림으로 육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내용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김성은은 절친한 친구인 박수진과 셀프 카메라를 진행한다.

김성은 박수진은 함께 그림을 그리며 근황 토크를 이어간다. 박수진은 지난 2015년 7월 배용준과 결혼한 후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 그가 둘째 임신 후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마랜드는 요즘 엄마들이 닮고 싶어 하는 워너비 엄마 스타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으로, 김나영 김성은 이현이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패션앤 제공
'마마랜드'는 요즘 엄마들이 닮고 싶어 하는 '워너비 엄마 스타'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으로, 김나영 김성은 이현이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패션앤 제공

8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김성은은 박수진에게 육아 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한다. 특히 김성은은 "육아는 행복"이라고 말하며 "셋째를 낳고 싶다"고 폭탄발언을 해 주변의 부러운 마음을 산다. 또 떨어져 있는 남편을 그리워하는 면모를 보여 좌중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마마랜드'는 요즘 엄마들이 닮고 싶어 하는 '워너비 엄마 스타'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나영 김성은 이현이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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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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