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12월 1일 새 미니앨범 컴백…소속사 "좋은 곡 위해 심혈 다하는 중"
입력: 2017.11.07 09:34 / 수정: 2017.11.07 09:34
가수 겸 배우 비. 비는 다음 달 1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3년 11개월 만의 신보로 음악 팬을 만난다. /남용희 기자
가수 겸 배우 비. 비는 다음 달 1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3년 11개월 만의 신보로 음악 팬을 만난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12월 1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7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비는 12월 1일을 새 미니앨범 발표일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또 "아직 앨범 녹음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며 타이틀곡을 어떤 곡으로 할지 정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태완 등 여러 음악가가 새 앨범 곡 작업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새 앨범은 지난 2014년 1월 발표한 정규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 이후 3년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기에 과연 그가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 것인지 큰 관심이 쏠린다.

가수 겸 배우 비는 지난달 배우자인 배우 김태희와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더팩트 DB
가수 겸 배우 비는 지난달 배우자인 배우 김태희와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더팩트 DB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앨범 형태로 음악 팬들을 만나고 싶은데, 스케줄상 정규앨범을 발매할 여건이 안 돼 미니앨범으로 찾아뵙게 됐다"며 "비가 뮤지션 본연의 면모를 보여드리고, 좋은 곡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앨범 작업에 정성을 쏟는 비의 근황을 전달했다.

비는 KBS2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유닛'에서 멘토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6일에는 종합 편성 채널 JTBC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촬영 차 대만으로 출국했다. 더불어 지난달에는 배우자인 배우 김태희와 슬하의 첫 딸을 품에 안는 경사를 알렸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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