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된 최필립, 9세 연하 일반인과 화촉…축가는 누가?
입력: 2017.11.04 20:46 / 수정: 2017.11.04 20:46
배우 최필립이 4일 오후 서울 모처 한 교회에서 9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엔터테인먼트TONG 제공
배우 최필립이 4일 오후 서울 모처 한 교회에서 9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엔터테인먼트TONG 제공

[더팩트│강일홍 기자] 배우 최필립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최필립은 4일 오후 서울의 한 교회에서 9세 연하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는 양가 친척과 지인, 연예계 관계자들이 찾아 최필립을 축복했다.

신부는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교제 1년 만에 결혼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가수 조장혁이 맡았다. 배우 전소민, 류승수, 주영훈, 이윤미, 박미선, 이선호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최필립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가장으로서,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살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겠다”고 밝혔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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