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가 누적 관객 6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3일 개봉된 '범죄도시'는 뒷심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영화 '범죄도시' 포스터 |
[더팩트|권혁기 기자] 영화 '범죄도시'가 누적 관객 600만명을 돌파,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1일 6만 4400여명의 관객을 모집하며 누적 관객 605만 7100여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 성적으로, 1위는 '토르: 라그나로크'로 12만 9600여명(누적 관객 263만 7400여명)이 선택했다.
'범죄도시'에 이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2만 1000여명(누적 관객 25만 9400여명), '지오스톰'이 1만 2700여명(누적 관객 101만 1900여명), '대장 김창수'가 5300여명(누적 관객 37만 4000여명)을 끌어들이며 3~5위를 차지했다.
'범죄도시'는 화끈한 액션과 함께 배우 윤계상의 악역 변신에 호평을 받고 있다. 윤계상은 하얼빈 출신 보스 장첸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 '범죄도시' 스틸 |
한편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도시'는 하얼빈에서 넘어와 단숨에 기존 조직들을 장악하고 가장 강력한 세력인 춘식이파 보스 황사장(조재윤 분)까지 위협하며 도시 일대의 최강자로 급부상한 신흥범죄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윤계상 분)을 잡기 위해 주먹 한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 온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전일만(최귀화 분) 반장의 작전을 담고 있다.
마동석의 화끈한 액션에 윤계상의 첫 악역 변신에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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