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한예슬 재회! 첫사랑 추억 '소환'
입력: 2017.10.24 08:01 / 수정: 2017.10.24 08:01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한예슬과 추억 소환.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사진)과 한예슬 그리고 이상우가 빚을 삼각 로맨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방송화면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한예슬과 추억 소환.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사진)과 한예슬 그리고 이상우가 빚을 삼각 로맨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방송화면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과 한예슬이 첫사랑의 추억을 안고 재회했다. 하지만 첫사랑의 추억을 나눌 사이도 없이 이상우와 삼각 로맨스에 빠지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23일 방송한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점점 더 가까워지는 진진(한예슬 분)과 지원(김지석 분)의 모습을 다뤘다.

이날 진진과 지원은 한 집에 살게됐다. 지원의 집이 공사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지원이 결혼한 줄 알고 있던 진진은 "너 혼자냐"고 은글슬쩍 결혼 여부를 확인하고 나섰다.

20세 소년소녀 한예슬(사진)이 자신을 첫 사랑이라고 말한 김지석의 고백에 당황해하고 있다. /MBC방송화면
'20세 소년소녀' 한예슬(사진)이 자신을 첫 사랑이라고 말한 김지석의 고백에 당황해하고 있다. /MBC방송화면

이 말에 지원은 "누가 그러냐. 나 결혼했다고. 나 결혼 안 했다"고 말하며 진진을 설레게 했다.

이어 지원은 진진을 포함해 절친한 영심(이상희 분), 아름(류현경 분)과 만난 자리에서 진진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름은 "솔직히 지원이 누구 주긴 아깝다. 우리 중에서 해결하자. 셋 중에 고르라"고 지원을 압박했다. 지원은 망설임 없이 "진진"이라고 답했다. 이어 "사진진, 첫사랑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진진은 안소니(이상우 분)와 '우리 결혼했어요'를 시작했다. 진진은 안소니의 오랜 팬으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반전은 안소니와 지원이 형제라는 사실이다. 지원은 "우리 형이랑 만나자. 너(진진) 최소한 기절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이미 가상 결혼식에서 마주친 세 사람이 앞으로 빚어낼 삼각 로맨스가 기대된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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