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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한복 홍보대사' 배우 신세경. 신세경은 지난 20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 '2017 한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임세준 기자 |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신세경이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한국의 미를 널리 알렸습니다.
신세경은 지난 20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사직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 '2017 한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신세경은 분홍색 저고리와 연보라색 치마로 구성된 한복을 입고 포토월 앞에 섰습니다. 그의 쪽진 머리 모양과 우아한 미소는 동양미를 배가시켜 한복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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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세경의 아름다운 한복 자태. 신세경은 '2017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임세준 기자 |
이날 기념식에서는 신세경을 비롯해, 개그우먼 장도연, 모델 한현민,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2017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경복궁 달빛아래 한복패션쇼에서 런웨이를 펼쳤습니다.
'2017 한복의 날'을 주최,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복진흥센터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우리 문화 대표상징인 한복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네 사람을 한복 홍보대사로 선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