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스타어플] 성훈, 월드투어 팬미팅차 아부다비 방문…중동 팬들 열광
입력: 2017.10.14 04:00 / 수정: 2017.10.14 04:00

배우 성훈이 월드투어 팬미팅으로 아부다비를 방문, 중동 지역에서 최초로 팬미팅을 개최한 아시아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성훈이 월드투어 팬미팅으로 아부다비를 방문, 중동 지역에서 최초로 팬미팅을 개최한 아시아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주간 한류 스타들의 행보를 한눈에 살펴보는 '스타 어플'입니다. 이번주에는 배우 성훈이 월드투어 팬미팅을 위해 아부다비를 방문, 현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어떤 한류 스타의 소식이 있었는지 <더팩트>가 살펴봤습니다.

◇ 성훈, 'My Secret Romance' in 아부다비 월드투어 팬미팅 개최

배우 성훈이 월드투어 팬미팅차 아부다비를 방문해 중동 팬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는 <더팩트>에 "성훈이 지난 6일 아부다비 알 자히리 시어터(AL JAHELI THEATER)에서 월드투어 팬미팅 'My Secret Romance'를 개최, 중동 팬들과 만나 한류스타로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밝혔다.

이에 성훈은 중동 지역에서 팬미팅을 개최한 최초의 아시아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아부다비의 불볕더위조차 팬미팅 현장의 열기를 이기지 못했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팬미팅의 막이 오르고 성훈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숨겨둔 춤 실력을 가감 없이 뽐내며 등장했다. 성훈은 "안녕하세요. 성훈입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돼 감사합니다"라고 직접 준비한 아랍어로 첫 인사를 건넸다.

중동 지역의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성훈은 더 가깝고 친밀하게 다가갔다. 근황 토크에서는 최근 출연한 드라마와 관련된 이야기와 수영선수를 거쳐 배우가 되기까지의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배우가 아닌 '인간 방성훈'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 성훈은 게임에서 이긴 팬들에게 애교를 발산하는 등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함께했다. 또한 자리를 기념할 수 있도록 한 명, 한 명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밀착 팬서비스를 펼쳐 현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공연을 마친 성훈은 "중동 지역에서 팬미팅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다. 이렇게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며 "먼 지역에서 저를 알아봐주시고, 좋아해주시는 것에 어떻게 보답해야할지 모르겠다. 이렇게 찾아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그 어떤 팬미팅 보다 열렬한 반응 보여주셔서 저도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었다. 값진 시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훈은 태국, 대만, 서울, 아부다비에 이어 15일 몽골에서 현지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배우 이동욱이 한국을 대표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지방시 컬렉션에 참석했다. /지방시 제공
배우 이동욱이 한국을 대표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지방시 컬렉션에 참석했다. /지방시 제공

◇ 이동욱, 파리 방문해 해외 톱스타들과 조우

배우 이동욱이 프랑스 파리를 방문, 해외 톱스타들과 만났다.

지난 1일(현지시간) 한국을 대표해 지방시(Givenchy) S/S 2018 남&여성 레디-투-웨어 컬렉션에 참석한 이동욱은 세계적인 셀럽들 사이에서도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이동욱은 가을을 맞은 파리 시내를 거니는 한가로운 오후 시간까지 그의 24시간을 다채롭게 보여줬다.

또한 해외 톱스타들과 친밀하게 인사를 나누는 글로벌한 인맥과 자신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이동욱은 브라운 톤의 체크 코트로 젠틀하고 우아한 매력을, 애프터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입은 올 블랙 룩으로 시크하고 댄디한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이동욱은 지난해 케이블 채널 tvN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할을 맡아 해외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업텐션이 오는 11월 일본 한류 뮤직 페스티벌 메인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TOP미디어 제공
그룹 업텐션이 오는 11월 일본 한류 뮤직 페스티벌 메인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TOP미디어 제공

◇ 업텐션, 일본 한류 뮤직 페스티벌 메인 무대 장식

그룹 업텐션이 일본 'KMF 2017 in SAPPORO' 메인 무대를 장식한다.

소속사 TOP미디어는 "업텐션이 오는 11월 4일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한류 뮤직 페스티벌 '10th Anniversary KMF 2017 in SAPPORO'(이하 KMF 2017)의 메인 아티스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KMF 2017'의 메인 아티스트로 선정된 업텐션은 엔딩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KMF'은 일본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한류 뮤직 페스티벌로 K팝 팬들의 주목을 받는 관심 높은 콘서트로 자리 잡으며 10년간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KMF' 무대에 오른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 비투비, 빅스, 씨엔블루, 씨스타, B1A4 등 국내 유명 아이돌 그룹들이 있다.

앞서 업텐션은 일본 데뷔 싱글 'ID'로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 전국 점포와 빌보드 재팬 1위에 올라 주목 받았으며 일본 레코드 협회의 3월 '골드디스크' 부문 중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명예를 얻은 바 있다.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 'KCON 2017 NY'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KCON 2017 AUSTRALIA'에 참여하며 글로벌 팬들의 열성적인 환호를 받는 등 글로벌 KPOP 주자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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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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