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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예그룹 굿데이 유닛 굿모닝 멤버 럭키. 럭키는 지난달 말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더팩트 사옥에서 한복 인터뷰를 했다. /문병희 기자 |
신예그룹 굿데이 유닛 굿모닝 멤버 럭키 한복 인터뷰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래요, 이제 막 시작한 굿데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신예 걸그룹 굿데이 유닛 굿모닝(지니 나윤 지원 보민 럭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추석 인사에 나섰다.
굿모닝은 지난 8월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올 데이 굿 데이(ALL DAY GOOD DAY)'로 데뷔한 굿데이의 첫 번째 유닛으로, 풋풋한 소녀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유닛이다. 굿모닝 외에도 굿데이에는 섬세하고 순수한 음색을 접할 수 있는 유닛 굿나잇, 퍼포먼스가 강점인 유닛 미드나잇 등 세 유닛으로 구성됐다.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달말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더팩트> 사옥에서 만난 굿모닝 다섯 멤버는 시종일관 밝고 유쾌한 분위기로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굿모닝 막내이자 굿데이 전 멤버 가운데 막내인 럭키(16)는 귀여운 말투로 신중히 답변을 이어나가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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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예그룹 굿데이 유닛 굿모닝 멤버 럭키는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유치원 때 이후로 한복을 처음 입었다"고 말했다. /문병희 기자 |
- 첫 한복 인터뷰, 소감이 어때요?
"유치원 때 이후로 한복을 처음 입었어요(웃음). 한복을 집에서만 입다가 이렇게 한복을 입고 야외에서 촬영도 하고 인터뷰를 하니 새롭고, 기분이 좋아요(웃음)."
- 존경하는 선배, 롤 모델은 누구죠?
"노래 춤 외모 등 여러 방면으로 훌륭한 소녀시대 서현 선배님이 롤 모델이에요. 오랜 기간 활발히 멋지게, 그룹 활동도 솔로 활동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너무나 닮고 싶습니다!"
- 럭키에게 가족이란?
"저에게 가족은 '힘'이에요. 힘든 일이 있으면 성격상 표현을 잘 못 해요. 가족들이 저에게 '힘든 것 없냐'고 물어보면 '없다'고 대답하는데, 힘든 거 다 알고 응원해줘서 참 고마워요. 1살 차이 나는 남동생이 있는데 자주 싸우거든요, 싸우지만 동생 또한 정말 힘이 되는 존재예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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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예그룹 굿데이 유닛 굿모닝 멤버 럭키(왼쪽에서 두 번째)는 롤 모델로 소녀시대 멤버 서현을 꼽았다. /문병희 기자 |
- 굿데이 멤버들이 합숙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럭키에게 굿데이 멤버들은 어떤 의미일까요?
"가족이자 친구이자 동료예요. 가족 같을 때도 있고, 제가 막내이지만 언니들과 친구처럼 함께 잘 지내니까 친구일 때도 있고, 일할 때는 동료가 되는 소중한 사람들입니다(웃음)."
- 굿데이 멤버들에게 고마운 점과 바라는 점이 있다면?
"고마운 게 너무 많아요. 항상 한 명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다 같이 고민해주고, 해결 방안을 함께 마련해나가요. 그리고 항상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워요. 지금도 물론 가족 같지만 앞으로도 쭉 똘똘 뭉쳐서 가족처럼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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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예그룹 굿데이 유닛 굿모닝 멤버 럭키는 더팩트 독자들에게 "가족들과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추석 인사를 건넸다. /문병희 기자 |
-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희 굿데이 데뷔한 지 한 달 조금 넘었는데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저희 보러 와주시고 '항상 잘 보고 있다'고 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더 보여드릴 게 많아요. 기대해주시고 앞으로도 사랑해주세요~!"
- <더팩트> 독자들에게 추석 인사 한마디 해주신다면.
"추석 연휴, 가족들과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