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쇼핑몰 연매출 100억 돌파…비결은?
입력: 2017.09.30 08:00 / 수정: 2017.09.30 08:00

황혜영, 쇼핑몰 대박 비결 공개. 100억 원대 쇼핑몰 운영해 가수에서 사업가로 성공한 황혜영이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다. /SBS 영재발굴단 캡처
황혜영, 쇼핑몰 대박 비결 공개. 100억 원대 쇼핑몰 운영해 가수에서 사업가로 성공한 황혜영이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다. /SBS '영재발굴단' 캡처

100억 쇼핑몰 비결 "하루 4시간씩 자면서 일했다"

[더팩트|이진하 기자] 가수 황혜영이 '연매출 100억 쇼핑몰'을 만들어 사업가로 성공한 비결을 공개했다.

황혜영은 27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가수로 활동하던 당시 황혜영은 무표정한 표정과 깜찍한 안무로 1990년대를 주름잡았다. 그랬던 그가 이제는 '100억 쇼핑몰'로 성공한 사업가의 길을 걷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밝혔다.

황혜영이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은 5년 만에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서 그는 자신이 11년째 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도 알렸다. 그는 가장 큰 성공의 비결은 "꼼꼼함"이라고 말했다.

황혜영의 쇼핑몰 대박 비법은 운영부터 모델까지 모든 것을 자신이 책임지고 하는 것이라 밝혔다. /SBS 영재발굴단 캡처
황혜영의 쇼핑몰 대박 비법은 운영부터 모델까지 모든 것을 자신이 책임지고 하는 것이라 밝혔다. /SBS '영재발굴단' 캡처

이어 황혜영은 "하루에 4시간씩 자면서 일에 매진했다. 운영부터 모델까지 내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은 없었다"며 "그 결과 연매출 100억 원 쇼핑몰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모델까지 직접 맡기 때문에 지금도 몸매 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100억 원 쇼핑몰의 주인공인 황혜영은 현재 육아와 함께 일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을 둘이나 키우다 보니 너무 힘들어서 미쳐버릴 것 같다"며 "분명 두 아이들은 직립보행인데, 나는 공중부양을 하고 있다"고 말해 쌍둥이 육아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황혜영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 와이프'에 출연해 친구들과 오키나와에 여행 가는 모습으로 매력을 뽐냈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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