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도 너무 다른 헬로비너스 무대 의상에 놀란 팬들
[더팩트|이진하 기자] '걸그룹 의상 맞아?'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공연 직캠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문제가 된 것은 헬로비너스의 무대 의상이다. 일반적인 공연 복장과 많이 다르다. 빨간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공연을 펼친 장면도 포착됐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짠내 나는 최근 헬로비너스 행사 직캠", "헬로비너스 최근 직캠 보니 짠내 나네요" 등의 제목으로 영상과 글이 게시됐다. 많은 팬들이 영상 속의 헬로비너스가 입은 의상을 지적하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헬로비너스 무대 영상 속 의상 논란.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헬로비너스의 모습이 일반적인 걸그룹들의 의상과 달라 논란이 되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
마치 헬로비너스의 모습이 본 무대를 치르기 전 리허설 현장에서 입을 만한 옷으로 비친다. 학교 측의 요청으로 편안한 의상을 선택했을 수도 있지만, 평소 헬로비너스가 보였던 의상과 달라도 너무 달라 팬들 대부분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해당 영상은 헬로비너스가 21일 세명대학교 축제에 참가한 모습이다. '차 마실래?'라는 노래의 무대가 담겨 있다. 멤버들은 해당 학교 자수가 새겨진 점퍼를 입고 있다. 하의는 빨간 트레이닝복, 청바지, 면바지 등 멤버마다 제각각이다.
한편, 2012년 데뷔한 헬로비너스는 나라, 엘리스, 라임, 유영, 서영, 여름이 멤버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