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이효리·이상순·아이유, 마지막 외출…'파란 제주바다로'
입력: 2017.09.17 04:00 / 수정: 2017.09.17 04:00
효리네 민박 스틸.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측은 17일 오후 8시 50분 방송을 앞두고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의 마지막 외출을 예고했다. /JTBC 제공
'효리네 민박' 스틸.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측은 17일 오후 8시 50분 방송을 앞두고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의 마지막 외출을 예고했다. /JTBC 제공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효리네 민박'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마지막 외출을 함께 한다.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측은 17일 오후 8시 50분 방송을 앞두고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동생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아이유의 민박집 복귀를 환영하며, 바다 외출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효리네 민박' 측은 "오랜만에 제주에 돌아온 아이유는 행복한 표정으로 제주의 바다를 감상하는가 하면, 민박집 영업 종료를 앞두고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촬영 당시 분위기를 전달했다.

이른바 '힐링 프로그램'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효리네 민박'은 오는 24일 스페셜 방송을 끝으로 시청자와 작별 인사를 한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 그려질 세 사람의 마지막 외출에 시청자의 아쉬운 관심이 쏠린다.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으로 시청자를 만나는 가수 이효리가 수준급 실력으로 패들 보트를 타고 있다. /JTBC 제공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으로 시청자를 만나는 가수 이효리가 수준급 실력으로 패들 보트를 타고 있다. /JTBC 제공

이날 방송에서 외출에 나선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는 먼저 분식집에 들러 떡볶이를 먹으며 출출한 배를 채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인근 해변을 찾은 후 화창한 날씨와 깨끗하고 맑은 제주 바다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한다.

이효리는 수준급 실력으로 패들 보트를 탄다. 당시 이를 본 이상순과 아이유는 감탄을 감추지 못하며 패들 보트에 함께 탑승했다는 후문이다. 열심히 노를 젓던 이효리는 앉아있던 이상순을 향해 "둘이 뭔가 바뀐 것 같다"고 말하고, 세 사람 사이에는 웃음꽃이 핀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내용을 그리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이유는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결혼 생활,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가 서서히 가까워지는 자연스러운 장면들은 물론, 이들의 인간적인 고민, 민박집 투숙객들의 인생 이야기 등 따뜻한 내용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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