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스타어플] 홍수아, 이상민과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 MC 발탁
입력: 2017.09.16 04:00 / 수정: 2017.09.16 04:00
대륙여신 홍수아, 한중국제영화제 MC 발탁. 배우 홍수아가 한중국제영화제 첫 회 MC를 맡게 됐다. 가수 이상민과 함께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 무대에 설 홍수아는 중국영화 방관자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 중이다. /더팩트 DB
'대륙여신' 홍수아, 한중국제영화제 MC 발탁. 배우 홍수아가 한중국제영화제 첫 회 MC를 맡게 됐다. 가수 이상민과 함께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 무대에 설 홍수아는 중국영화 '방관자'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 중이다. /더팩트 DB

[더팩트|권혁기 기자] 주간 한류 스타들의 행보를 한눈에 살펴보는 '스타 어플'입니다. 이번주에는 배우 홍수아가 가수 이상민과 함께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 MC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어떤 한류 스타의 소식이 있었는지 <더팩트>가 살펴봤습니다.

◇ '대륙여신' 홍수아, 한중국제영화제 첫 테이프 끊는다

배우 홍수아가 가수 이상민과 함께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 MC로 나선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홍수아가 이상민과 함께 16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리는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의 MC를 맡는다"고 최근 밝혔다. 홍수아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중국제영화제'라는 뜻깊은 행사에 MC를 맡게 돼 영광이다. 한중 문화교류도 앞으로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중국제영화제 관계자는 <더팩트>에 "홍수아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활동하며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배우"라면서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중국영화에도 출연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기에 한중국제영화제를 알리는 MC로 발탁했다"고 섭외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중국영화 '원령', 중국판 '상속자들'인 중국드라마 '억만계승인'과 '온주량가인'에 출연하면서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홍수아는 '대륙여신'이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으며 중국영화 '방관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제1회를 맞이하는 한중국제영화제는 한국과 중국 양국 간의 협업으로 각 나라의 영화계 발전에 이바지한 영화인들에게 상을 수상하고, 각 나라의 영화산업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도모하는 행사다.

그룹 SF9이 아시아 3개 도시 팬미팅에 이어 미주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SF9이 아시아 3개 도시 팬미팅에 이어 미주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 SF9, 아시아 이어 미주 팬미팅 투어 개최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아시아에 이어 미주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더팩트>에 "SF9이 오는 11월 15일 댈러스를 시작으로 17일 시애틀, 19일 보스턴 등 미국 3개 도시에서 '2017 SF9 BE MY FANTASY IN USA'를 진행한다. SF9은 미주 팬미팅에서 다양한 게임과 Q&A 등을 통해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알찬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SF9은 앞서 지난 6~7월 아시아 총 3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고, 데뷔 10개월 만에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개최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4월 두 번째 미니 '브레이킹 센세이션(Breaking Sensation)'을 발매한 SF9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타이틀 곡 '쉽다'는 미국 아이튠즈 케이팝 싱글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해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SF9은 최근 KCON 뉴욕, LA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켰다.

2PM 준호가 솔로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준호는 지난 14일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PM 준호가 솔로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준호는 지난 14일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2PM 준호, 솔로도 통했다…日 타워레코드 1위 등극

성공적인 솔로로 안착한 2PM 준호가 일본 타워레코드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1일 솔로 미니앨범 'CANVAS'를 발표한 준호는 14일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 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준호의 성적에서 눈여겨 볼 점은 타워레코드 온라인 판매를 비롯해 전 점포에서 판매고 1위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현지에서 솔로 활동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는 준호의 일본 데뷔는 벌써 5년차로, 지난 7월에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2017 S/S'를 발표하고 오리콘 주간차트 2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또한 5년 연속 일본 전국 투어를 열고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삿포로, 나고야, 요코하마 등 총 6개 도시 14회 공연을 소화하기도 했다.

준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표한 솔로 미니앨범 'CANVAS'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총 7트랙이 수록됐다. 준호는 해당 앨범 전곡 작사 및 홍지상 작곡가와 공동 작곡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도 증명했다.

올해 솔로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 활약하며 개인 활동으로도 성과를 거두고 있는 준호는 KBS2 '김과장'에서 서율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최근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첫 드라마 주연 배우 활약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준호는 첫 솔로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JUNHO THE SPECIAL DAY 'CANVAS''라는 타이틀로 팬 이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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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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