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김가영 아나운서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아냐"
입력: 2017.09.01 15:06 / 수정: 2017.09.01 15:06

청담동에서 자주 만난 것 사실이나 친한 사이라 일축. 1세대 아이돌 장우혁이 김가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왼쪽부터) 장우혁, 김가영 인스타그램
청담동에서 자주 만난 것 사실이나 친한 사이라 일축. 1세대 아이돌 장우혁이 김가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왼쪽부터) 장우혁, 김가영 인스타그램

열애설→SNS 계정 삭제→열애설 부인

[더팩트ㅣ이진하 기자] 1세대 아이돌 H.O.T 출신 장우혁이 김가영 아나운서와 열애를 부인했다.

1일 오전 일간스포츠에서는 장우혁과 김가영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장우혁의 집 근처에서 주로 데이트를 한다는 등 비교적 구체적인 내용을 전했다.

열애설이 보도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매체들도 장우혁과 김가영 아나운서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포털사이트 검색어도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이런 관심이 부담스러운 듯 김가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 계정을 돌연 삭제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김가영 아나운서가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다. 하지만 1시간여 만에 장우혁 측에서 답변이 왔고, "친한 사이일 뿐 교제 중이 아니다"고 말했다.

장우혁 측은 엑스포뉴스에 "김가영 아나운서와는 단순한 친구사이"며 "청담동 부근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다"고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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