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 박나예, 황금촬영상영화제 신인여배우상 수상 "뜻깊은 상…영광"
입력: 2017.08.29 11:05 / 수정: 2017.08.29 11:05

신인 박나예가 황금촬영상영화제 신인여배우상을 수상했다. 박나예는 차기작으로 버스와 원스텝에 캐스팅됐다. /펠릭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박나예가 황금촬영상영화제 신인여배우상을 수상했다. 박나예는 차기작으로 '버스'와 '원스텝'에 캐스팅됐다. /펠릭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영화 '지렁이'에 출연한 신인배우 박나예가 황금촬영상 영화제 신인여배우상을 수상했다.

박나예는 지난 2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37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신인여배우상 수상 후 "많은 대선배님들이 계신 곳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고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나예는 "제가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시는 저의 부모님과 늘 저를 위해 힘써주시는 회사 분들, 멋진 영화로 저를 데뷔시켜주신 감독님과 스텝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주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사단법인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제정한 황금촬영상 영화제는 작품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박나예는 아역배우 아린과 레드카펫에 올라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소속사 펠릭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박나예는 차기작으로 영화 '버스'와 '원스텝'에 캐스팅됐다. 소속사는 "'버스'에서 비련의 여자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연기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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