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추자현, 우효광에 용돈 인색 왜? "50만 위안 어디다 썼어?"
입력: 2017.08.28 04:00 / 수정: 2017.08.28 04:00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에게 용돈을 적게 주는 이유가 SBS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된다. 추자현은 돈과 관련해 우효광의 과거를 폭로한다. /SBS 제공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에게 용돈을 적게 주는 이유가 SBS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된다. 추자현은 돈과 관련해 우효광의 과거를 폭로한다. /SBS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의 용돈에 인색한 이유가 밝혀진다.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우효광의 용돈이 적은 이유가 전파를 탄다.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사천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추자현은 우효광이 그토록 먹고 싶어 하던 카레를 만들었다. 추자현이 요리를 하는 내내 곁을 떠나지 않던 우효광은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다가 아내의 귀에 속삭였다. 갑부 우효광이 한 말은 다름 아닌 놀랍게도 "용돈 올려줘"였다.

추자현과 붙어있는 동안 끊임없이 용돈 인상을 요구하던 우효광은 "당신이 마사지 받으면 내가 돈을 내잖아" "와이파이 요금 내가 내잖아"라며 "매달 용돈 5000위안이 적다"고 추자현에게 적극 어필했다.

그러자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지난번 한 번에 준 50만 위안은 어디에 썼느냐"고 기습 질문을 날렸다. 추자현은 이에 그치지 않고 우효광이 아직 회수하지 못한 주식은 물론 주변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투자한 돈과 부모님께 몰래 적선 받는 용돈까지, 지금까지 알지만 모른 척했던 우효광의 '과거사'를 들춰 눈길을 끌었다.

추자현의 이야기에 스튜디오에서 평소 우효광의 용돈이 적다고 우블리의 편을 들던 MC들 조차 고개를 끄떡이며 우효광의 5000위안 용돈에 수긍했다는 후문이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