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에서 비긴어스 멤버들은 세계 3대 재즈페스티벌인 '몽트뢰 재즈페스티벌'에 도전한다. /JTBC 제공 |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비긴어게인' 비긴어스 멤버들이 세계 3대 재즈페스티벌인 '몽트뢰 재즈페스티벌'에 도전한다.
2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종합 편성 채널 JTBC '비긴어게인'에서는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 등 비긴어스 네 멤버가 '몽트뢰 재즈페스티벌'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몽트뢰 재즈페스티벌'은 매년 스위스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밥 딜런, 레이 찰스, 롤링 스톤즈, 어셔 등 세계적인 유명 뮤지션들이 과거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비긴어스 멤버들의 '몽트뢰 재즈페스티벌' 참가에 드러머 이상민, 베이시스트 황호규, 기타리스트 허준 등이 합류했다. /JTBC 제공 |
페스티벌을 통해 약 3000객석 규모 야외 공연장인 '뮤직 인 더 파크' 무대에 정식으로 서게 된 비긴어스 멤버들은 열정적으로 연습에 몰두했다. 또 보다 완성된 무대를 위해 비긴어스 멤버들 외에 실력파 뮤지션 군단이 합류하기도 했다.
지원군은 바로 밴드 긱스의 전 멤버이자 드러머인 이상민, 전 세계 재즈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이시스트 황호규, 윤도현 밴드 기타리스트 허준이었다. 비긴어스 멤버들은 세 뮤지션의 합류에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더욱 풍성해진 사운드를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