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지코 재결합?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가수 설현과 래퍼 지코(맨 왼쪽)의 재결합 가능성의 증거된 하얀 운동화가 누리꾼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가수 설현과 래퍼 지코의 재결합설이 뭉개뭉개 피어 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수사대'가 물증을 공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설현과 지코가 안 헤어졌다는 주장'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은 최근 설현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것으로 글쓴이는 "설현의 집이다. 신발장 현관에 신발이 놓여져 있는데 하얀색 운동화가 여자 운동화 치고는 너무 크다. 바로 위에 보이는 빨간 운동화와 크기 차이가 난다"며 "남성 사이즈 운동화"라고 주장했다.
'네티즌수사대'는 설현과 지코의 재결합설을 주장하며 설현이 SNS에 공개한 사진 속 하얀 운동화가 지코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
이어 글쓴이는 하얀 운동화에 대해 "평소 지코가 즐겨 신는 운동화"라며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로 출연 중인 지코의 방송화면까지 첨부했다. 지인과 함께 소파에 앉아 있는 지코는 해당 운동화로 보이는 하얀 운동화를 신고 있다.
글쓴이는 "운동화가 설현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설현과 지코가 같은 운동화라면 그것도 커플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여 의혹을 더욱 키웠다.
bdu@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