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400만 돌파…'브이아이피'와 예매율 용호상박
입력: 2017.08.22 11:30 / 수정: 2017.08.22 11:42
22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브이아이피(오른쪽)가 2만 3600여명, 청년경찰은 2만 3200여명이 예매 중이다. /청년경찰 브이아이피 포스터
22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브이아이피'(오른쪽)가 2만 3600여명, '청년경찰'은 2만 3200여명이 예매 중이다. /'청년경찰' '브이아이피' 포스터

[더팩트|권혁기 기자] 영화 '청년경찰'이 4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21일 12만 500여명을 끌어들이며 누적 관객 402만 7100여명을 기록했다. 1위와 3위는 '택시운전사' '장산범'으로 각각 14만 9800여명(누적 관객 1050만 3000여명) 7만 9400여명(누적 관객 72만 2300여명)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택시운전사'로 인해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가지 못했던 '청년경찰'은 22일 예매율에서는 마침내 '택시운전사'를 제쳤다. 23일 개봉될 '브이아이피'와 예매율 전쟁을 벌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브이아이피'가 2만 3600여명으로 예매율 1위, '청년경찰'이 2만 32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날 오전 한때 '청년경찰'이 예매율 1위로 올라선 바 있어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한편 '택시운전사'의 예매 관객수는 2만 1800여명으로 집계됐다.

'청년경찰'은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박서준 분)과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강하늘 분)이 외출을 나왔다가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지난 9일 개봉돼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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