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배우 이지현이 오는 9월 말 결혼한다. 이지현은 40대 중반의 안과 전문의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비에스컴퍼니 제공 |
[더팩트|권혁기 기자] 가수 출신 배우 이지현(34)이 결혼한다.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이지현이 오는 9월 말 안과 전문의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소속사 비에스컴퍼니가 21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지현은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 자리를 갖고 새 출발을 할 예정이다. 이지현과 결혼하는 예비신랑은 40대 중반으로, 올바른 성품과 자상함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998년 걸그룹 써클로 데뷔 후 활동하다 팀이 해체되자 2001년 쥬얼리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2006년 5월 탈퇴 후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 '내일도 승리'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 변신했다.
지난 2013년 결혼한 이지현은 이혼 조정을 신청, 지난해 합의 이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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