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사진)가 '효리네 민박'에서 부부간 은밀한 사생활을 암시하는 이상순의 발언에 어쩔줄 몰라하며 웃고 있다. /JTBC '효리네 민박' 방송화면 |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까르르.'
"이효리 오늘 죽었어"라는 이상순의 말에 미혼의 아이유가 자지러지게 웃었다.
13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은 '오늘(민박 7일 차) 예약 손님이 없다'는 소식에 기뻐하는 이상순과 아이유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효리네 민박' 방송에서 이상순은 '오늘은 민박 예약자가 없다'는 문자를 받았고 감격해 하며 아이유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 아이유는 "오늘 손님이 없어요?"라며 거듭 물으며 함께 좋아했다.
식탁에 앉은 아이유는 "오늘 손님이 없으면 조식을 만들 필요도 없어요?"라고 이상순에게 물은 후 "세상에"라며 좋아했다.
이어 아이유는 "그럼 두 분(이상순 이효리)은 침대에서 주무시겠네요"라고 질문했다. 이 말에 이상순은 "오늘 (이)효리 죽었어"라면 부부간 애정행위를 암시했고, 아이유는 "크하하하"라고 웃으며 두 팔을 흔들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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