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이 밝힌 가장 미스터리한 사건은?
입력: 2017.08.13 00:00 / 수정: 2017.08.13 00:00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최대 미스터리 사건은?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이 직접 꼽은 가장 미스터리한 사건이 주목 받고 있다. /SBS 방송화면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최대 미스터리 사건은?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이 직접 꼽은 가장 미스터리한 사건이 주목 받고 있다. /SBS 방송화면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등꼴이 오삭했던 이유는?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의 터줏대감 김상중이 말하는 '그것이 알고싶다' 최고의 미스터리 사건은 무엇일까.

12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본방송을 앞두고 과거 김상중이 직접 말한 '그것이 알고싶다' 미스터리 에피소드도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김상중은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해 '그것이 알고싶다' 촬영 중 겪었던 을씨년스러운 기억을 털어놨다. 김상중은 당시ㅣ '화성 여대생 실종 미스터리' 방송을 위해 피해 여대생의 유골이 발견된 장소에서 촬영을 단행했다. '화성 여대생 실종 미스터리'는 버스를 탄 이후 자취를 감춘 여대생이 주검으로 발견된 사건을 말한다.

김상중은 "그날 그 장소는 이상하게도 2~3월 치고는 날씨가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추웠다"고 회상했다.

김상중은 평소에 잘 내지 않던 NG를 무려 24번이나 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피해자의 영혼이 남아있다고 생각하며 "너의 억울한 사건을 풀어주려는 건데 네가 날 방해하는거니? 네가 날 도와줘야 너의 죽음에 대해 파헤칠 수 있어"라고 말했다.

신기하게도 이 말 이후 김상중은 NG없이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김상중은 "아직도 미스터리한 상황"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12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충주 성심맹아원에서 사망한 11살 김주희 양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조명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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