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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운데)가 케이트 윈슬렛과 열애설에 휩싸인 지 이틀 만에 19세 연하의 23세 모델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데일리메일 온라인 캡처 |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2)가 동료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윈슬렛과 열애설이 불거진 지 이틀 만에 또 다른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번 상대는 독일 모델 로레나 래이(23)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2일 디카프리오와 래이의 자전거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디카프리오가 래이에게 푹 빠져있다면서 "자전거는 레오의 열애 공식이다. 수많은 모델과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검증된 코스"라고 밝혔다.
래이는 갈색 머리 색깔을 빼고 디카프리오의 취향을 그대로 반영한다. 디카프리오는 그간 20여명의 여성과 열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대부분은 8등신의 모델이었다. 또한 그들 모두 금발이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래이와 열애설이 불거지기 이틀 전 케이트 윈슬렛(41)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매체 '스타'는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담긴 15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프랑스의 한 고급 빌라에서 어깨동무를 하거나 팔을 감싸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디카프리오와 윈슬렛 모두 열애설 이후 이렇다할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디지털콘텐츠팀 bdu@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