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딸 로희 덕분에 상반신 노출
입력: 2017.08.13 04:00 / 수정: 2017.08.14 11:22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이 딸 로희 덕분에 상반신을 노출하게 됐다.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이 딸 로희 덕분에 상반신을 노출하게 됐다. /KBS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이 상반신을 노출했다.

1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95회는 '한 여름밤의 꿀'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중 기태영은 딸 로희의 장난에 꼼짝없이 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기태영은 당황한 표정으로 거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옷도 입지 못한 채 상방신을 드러낸 채로 무엇을 애타게 찾고 있는 것인지 다급해 보이는 기태영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아빠의 상황과는 반대로, 거실 한 쪽에는 로희가 싱글싱글 웃고 있다.

이날 로희는 아빠가 화장실에 들어간 사이 장난을 쳐서 기태영을 곤란에 빠트렸다. 아빠 몰래 무언가를 숨긴 로희는 의미심장한 웃음소리를 내며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고. 또한 시치미를 뚝 뗀 채 "아빠 뭐 해요?"라고 묻는 등 천연덕스러운 연기까지 펼치며, 아빠 기태영을 감쪽같이 속여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이날 기태영은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는 운동 아닌 운동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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