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DMZ 평화콘서트', 소녀시대·마마무·케이윌 등 화려한 라인업
입력: 2017.08.12 04:00 / 수정: 2017.08.12 04:00

통일의 염원을 담은 2017 DMZ 평화콘서트가 12일 열린다. 이번 고연에는 마마무, 소녀시대, 케이윌 등 다양한 가수들이 함께 한다. /MBC 제공
통일의 염원을 담은 '2017 DMZ 평화콘서트'가 12일 열린다. 이번 고연에는 마마무, 소녀시대, 케이윌 등 다양한 가수들이 함께 한다. /MBC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2017 DMZ 평화콘서트'에 대한민국 대표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광복 7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17 DMZ 평화콘서트'는 12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오는 15일 오후 6시 35분 MBC를 통해 전파를 탄다.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이날 공연은 이성배 아나운서와 소유, 육성재(BTOB)가 진행자로 나서며, 소녀시대 비투비 B1A4 마마무 여자친구 케이윌 에일리 우주소녀 SF9 아스트로 안예은 듀에토 등 K-POP스타와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2017 DMZ 평화콘서트'에서는 K-POP 스타와 뮤지션들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마마무가 송창식의 '내 나라 내 겨레' 등 쉽게 볼 수 없던 스페셜 공연이 펼쳐진다.

명품 보컬리스트 케이윌은 통일의 염원을 담아 고(故) 신해철의 노래인 '민물장어의 꿈'을 특유의 애절한 보컬로 노래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K-팝페라의 주역 팝페라 듀오 듀에토는 안치환의 '광야에서'를 불러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씨엔블루 정용화와, 라붐 솔빈, 아스트로 차은우는 통일의 그날이 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상상 속에만 있던 훗날 통일이 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색다른 영상을 통해 선보인다.

통일이 돼 북한 평양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 한류스타 정용화, 남남북녀 커플이 된 차은우와 솔빈의 알콩달콩한 연애 모습 등 다채로운 영상들이 공개될 이번 무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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