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데뷔곡 '에너제틱', '쇼미더머니6' 음원 미션곡 'N분의 1'은 지니뮤직 8월 2주차 주간차트 1, 2위를 차지했다. /YMC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용희 기자 |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 뮤지션인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래퍼 넉살 한해 라이노 조우찬의 곡이 주간 음원 순위 최상위권에 올랐다.
11일 음악 사이트 지니뮤직에 따르면 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데뷔곡 '에너제틱'은 지니뮤직 8월 2주차(8월 3-9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Mnet '쇼미더머니6' 음원 미션 곡 'N분의 1'이 랭크됐다. 'N분의 1'은 넉살 한해 라이노 조우찬 등 개성파 래퍼들의 곡으로 다이나믹 듀오가 피처링했다.
이밖에도 그룹 여자친구 '귀를 기울이면', 위너 '럽미 럽미', 엑소 '코 코 밥', 헤이즈 '비도 오고 그래서'가 두 곡의 뒤를 이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아이돌 가수, 최고 힙합 뮤지션 등에 도전한 청춘들이 지니 주간차트 1-2위를 휩쓸었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한 신인 아티스트 노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고조된 한 주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