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프리즘] '해피투게더3', 소녀시대·워너원 조합에도 시청률 제자리 걸음
입력: 2017.08.11 11:19 / 수정: 2017.08.11 11:19
해피투게더3 511회.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511회는 전국 기준 1부 5.4%, 2부 4.3%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3' 511회.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511회는 전국 기준 1부 5.4%, 2부 4.3%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해피투게더3'이 그룹 소녀시대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조합에도 시청률 제자리 걸음을 보였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511회는 1부 시청률 5.4%(이하 전국 기준), 2부 4.3%를 기록했다.

1, 2부 합산 시청률을 보면 지난주 방송된 전회 1, 2부 합산 시청률(1, 2부 각각 5.3%, 4.4%)과 동일한 수치를 나타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날 방송은 1부 '해투동-소녀시대 10주년 특집'과 2부 '전설의 조동아리-워너원 특집 2탄'으로 꾸며져, 1부에 소녀시대 멤버 7인, 2부에 워너원 멤버 5인이 출연했다.

소녀시대, 워너원 출연에 해피투게더3 시청률 견인을 이뤄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쏠렸으나 시청률에 큰 변동은 없어 아쉬운 마음을 자아낸다.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소녀시대, 워너원 출연에 '해피투게더3' 시청률 견인을 이뤄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쏠렸으나 시청률에 큰 변동은 없어 아쉬운 마음을 자아낸다.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소녀시대는 애교 발산, 주당 멤버 꼽기, 노래방 현장 재현 등으로 매력과 입담을 뽐내 시청자를 즐겁게 했다. 워너원은 데뷔 전 에피소드, 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 당시에 대한 이야기부터 상황극까지 풍성한 내용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10주년을 맞은 톱 걸그룹 소녀시대, 그리고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신예 워너원 출연에 당초 시청률 견인을 이뤄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쏠렸다. 하지만 전 주와 비교, 시청률에 긍정적인 변화가 없어 아쉬운 마음을 자아낸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는 1부 7.5%, 2부 8.4% 시청률을 기록하며 목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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