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마우스 근황 공개, '유기견 위한 플리마켓 열었다'
입력: 2017.08.11 00:00 / 수정: 2017.08.11 00:00

마이티마우스 근황 공개, 유기견 위한 플리마켓 참여. 6일 마이티마우스 멤버 쇼리가 또 다른 멤버 상추와 함께 참석한 플리마켓 현장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쇼리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티마우스 근황 공개, 유기견 위한 플리마켓 참여. 6일 마이티마우스 멤버 쇼리가 또 다른 멤버 상추와 함께 참석한 플리마켓 현장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쇼리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티마우스, 플리마켓 인증샷 공개 '효린, 김종국도 찾아왔다'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근황이 공개됐다.

6일 '마이티마우스' 멤버 쇼리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마이티마우스' 멤버 쇼리와 상추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 옆으로 효린과 김종국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마이티마우스는 6일 서울 신사동에서 열린 플리마켓에 참여했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유기견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익금은 유기견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쇼리는 "즐거웠던 플리마켓"이라며 "수고많았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쇼리는 효린과 김종국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방문해주시고 시원한 쇼핑해주셨다"며 두 사람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마이티마우스의 신곡 행보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10일 용산경찰서는 마이티마우스의 신곡 뮤직비디오 감독과 촬영감독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미국 헌병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용산경찰서는 "마이티마우스 측이 허락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허락을 받았다면 위법성이 조각돼 혐의가 사라진다. 미국 헌병이 조사 후 기소 또는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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