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연인' 대런 아로노프스키 언급 "엄청난 에너지를 느꼈다"
입력: 2017.08.10 11:06 / 수정: 2017.08.10 11:06

제니퍼 로렌스, 대런 아로노프스키에 대한 애정 드러냈다 평범한 사람 아니다 제니퍼 로렌스(왼쪽)가 9일 공개된 미국 보그 9월호 인터뷰에서 연인 대런 아로노프스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게티이미지 제공
제니퍼 로렌스, 대런 아로노프스키에 대한 애정 드러냈다 "평범한 사람 아니다" 제니퍼 로렌스(왼쪽)가 9일 공개된 미국 '보그' 9월호 인터뷰에서 연인 대런 아로노프스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게티이미지 제공

제니퍼 로렌스-대런 아로노프스키, '22살 나이차 극복한 커플'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제니퍼 로렌스가 연인 대런 아로노프스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공개된 미국 '보그' 9월호에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연애에 대해 제니퍼 로렌스가 언급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엄청난 에너지를 느꼈다"며 "그의 작품을 보면 얼마나 똑똑한 사람인지 얼마나 대단한 재능을 가진 감독인지 알 수 있다"고 언급하며 연인 대런 아로노프스키에 대해 언급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나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모두 에너지를 갖고 있는 사람이다"며 "내가 그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 줬다고 생각하나 대런 감독도 그렇게 느끼는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니퍼 로렌스는 "대런 감독의 영화를 볼 때마다 그의 재능에 대해 놀라기도 한다"며 "예전에는 평범한 사람으로 여겼으나 지금은 아니다'고 말해 연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제니퍼 로렌스와 대런 아로노프스키는 영화 '마더'에서 각각 배우와 영화감독으로 만났다.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해 9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제니퍼 로렌스의 연인 대런 아로노프스키는 1969년생으로 하버드 대학에 진학해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그는 1998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영화 '파이'로 감독상을 수상했고 2008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더 레슬러'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블랙 스완'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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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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