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추자현, 남편 우효광 보러간다! '2100km 대륙 횡단'
입력: 2017.08.08 00:00 / 수정: 2017.08.08 00:00

동상이몽 추자현, 우블리 보기 위해 대륙 횡단한다. 7일 방송된 SBS동상이몽2에서 추자현이 우효광을 보기 위해 대륙 횡단을 시작한다. /우효광 웨이보 캡처
'동상이몽' 추자현, 우블리 보기 위해 대륙 횡단한다. 7일 방송된 SBS'동상이몽2'에서 추자현이 우효광을 보기 위해 대륙 횡단을 시작한다. /우효광 웨이보 캡처

'동상이몽' 추자현, 우효광 보기 위해 대륙 건넜다!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배우 추자현이 남편을 보기 위해 대륙을 횡단했다.

7일 방송된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을 보기 위해 대륙을 횡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자현은 드라마 촬영 차 북경 신혼집에서 2100km나 떨어진 사천으로 떠난 우효광을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다. 두 사람이 떨어진 곳은 신혼집에서 비행기로 4시간, 다시 차로 3시간을 더 가야 하는 먼 거리다. 하지만 추자현은 남편을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먼 길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추자현이 타려던 비행기가 폭우로 인해 결항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추자현은 포기하지 않았다. 다음 비행기 표를 구하며 강행했지만 비행기는 이륙이 지연됐다.

기약없는 기다림에 우효광도 지치기는 마찬가지다. 아내가 온다는 소식에 늦은 시간까지 잠들지 못하고 있던 우효광은 서예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영상 통화를 걸어 추자현에게 자신이 쓴 서툰 한글을 자랑했다. 이에 추자현은 함박 웃음을 지으며 좋아했다.

또한 우효광은 숙소에서 아내를 위한 보양식을 준비했다. 아내를 위한 사랑에 스튜디오 MC들은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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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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