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박서준X강하늘의 남성미. 영화 '청년경찰'이 박서준과 강하늘의 남성미를 느낄 수 있는 상반신 노출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청년경찰' 스틸

[더팩트｜권혁기 기자] 영화 '청년경찰'이 박서준X강하늘의 상반신 노출 스틸 4종을 공개했다.

오는 9일 개봉을 앞둔 '청년경찰'은 박서준, 강하늘의 거친 매력과 근육질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는 상반신 스틸 4종을 공개, 남성미를 자랑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로 혈기왕성한 경찰대생 기준(박서준 분)과 희열(강하늘 분)이 호흡을 맞췄다.

20대 초반 청년의 풋풋함을 간직한 이들은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하면서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발산하는데, 이 과정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상남자의 반전 매력이 제대로 드러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풋풋했던 청년에서 한층 더 거칠어진 모습으로 거듭난 기준과 희열이 눈길을 끈다.

박서준은 '청년경찰'에서 혈기왕성한 '기준'을, 강하늘은 '희열'을 연기했다. /영화 '청년경찰' 스틸

다부진 어깨와 탄탄한 몸을 드러낸 채 윗몸일으키기를 하거나 팔굽혀펴기를 하는 등 운동에 몰두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열혈 청춘의 끓어 넘치는 에너지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동시에, 사건 해결을 위한 비장한 각오까지 느끼게 한다. 여기에 근육질 몸매 위로 드러나는 곳곳에 난 상처와 붉은 멍 자국이 두 청년의 위험천만한 고된 수사 과정을 예고, 이들이 앞으로닥칠 더 큰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이처럼 혹독한 단련을 통해 더 강인해진 두 청년은 사건의 실체에 다가설수록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하며 극의 무게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줄 예정이다. 이렇듯 파릇파릇한 청춘의 매력과 강렬한 남성미를 동시에 발산하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박서준, 강하늘은 '청년경찰'을 통해 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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