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 깼다! 30억뷰 돌파 MV는 무엇?
입력: 2017.08.06 11:10 / 수정: 2017.08.06 11:10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제치고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 푸에르토리코 출신 가수 루이스 폰시와 래퍼 대디 양키가 부른 데스파시토가 30억뷰를 돌파하며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유튜브 캡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제치고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 푸에르토리코 출신 가수 루이스 폰시와 래퍼 대디 양키가 부른 '데스파시토'가 30억뷰를 돌파하며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유튜브 캡처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국제가수' 싸이의 유튜브 조회 수 기록이 깨졌다. 새롭게 왕좌에 오른 주인공은 푸에르토리코 출신 가수 루이스 폰시와 래퍼 대디 양키가 부른 '데스파시토(Despacito·천천히)'다.

6일 오전 11시 현재 '데스파시토'는 30억3086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데스파시토'는 5년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 자리를 지킨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지난달 11일 1위를 차지했던 위즈 칼리파와 찰리 푸스의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을 밀어내고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이름을 올렸다.

'데스파시토'는 1월 발표된 지 7개월여 만에 조회수 1위에 올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 노래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참여한 리믹스판이 공개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앞서 이 곡은 가사와 영상이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일부 국가에서 방송금지 처분이 내려지기도 했다. 최근 CNN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사가 불편하다는 항의가 있었으며 일부 국가에서 국영방송은 방송금지, 민영방송은 자체 판단에 따라 방송 여부가 결정됐다고 전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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