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개봉! 첫날 평점은?
입력: 2017.08.03 00:00 / 수정: 2017.08.03 00:00

택시운전사 평점과 예매율 선방, 흥행 돌풍 시작된다 2일 개봉된 영화 택시운전사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몰이에 들어갔다. /영화 택시운전사 스틸
'택시운전사' 평점과 예매율 선방, '흥행 돌풍 시작된다' 2일 개봉된 영화 '택시운전사'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몰이에 들어갔다. /영화 '택시운전사' 스틸

'택시운전사' 2일 개봉! '예매율 1위, 평점은?'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예매율 1위를 달리며 산뜻하게 출발한 영화 '택시운전사'가 2일 개봉했다.

'택시운전사'는 개봉 전 예매율 1위를 달리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그리고 2일 '택시운전사'가 개봉했다.

뚜껑을 연 '택시운전사'에 대해 관람객들은 좋은 영화라는 평이다. 2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은 50%(예매 관객수 21만8772명)를 기록하며 흥행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 평점도 높은 수준이다. 2일 오후 5시 기준 네이버 영화 평점은 10점 만점에 9.35점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 영화 평점에서도 10점 만점에 9.45점을 달성했다.

영화를 본 누리꾼은 영화평을 통해 '택시운전사'에 대한 감상을 남겼다. 한 누리꾼은 "송강호 연기는 참 눈물나게 만든다"며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 실제처럼 연기가 된다는게 신기하다"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택시운전사'는 역사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라는 점에서 '군함도'와 비교되기도 한다. '군함도'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최단기간 500만 관객을 기록했지만 스크린 독점과 역사왜곡 논란으로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에 '택시운전사'는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

한편 '택시운전사'의 줄거리는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서울 택시 기사가 독일에서 온 기자를 태우고 광주로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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