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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둥지에서 최규환 등과 한솥밥. 얼반웍스이엔티는 1일 최근 강지섭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얼반웍스이엔티 제공 |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강지섭이 얼반웍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얼반웍스이엔티는 1일 "최근 강지섭이 얼반웍스이엔티와 한 식구가 됐다. 탄탄한 연기력과 다방면의 재능을 겸비한 강지섭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지섭은 지난 2006년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후 KBS2 '태양의 여자' '적도의 남자', KBS1 '바람불어 좋은 날', SBS '하늘이시여', 케이블 채널 tvN '울지 않는 새' 등 세련된 남성미와 훌륭한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지난해 MBC '쇼핑왕 루이'에서는 마음 따뜻한 키다리 아저씨 남준혁 캐릭터로 분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복면가왕' '위대한 유산', KBS2 '노래싸움-승부'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강지섭 새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김응수 최규환 조승희 크리샤 츄 등 개성 넘치는 배우, 가수가 소속된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종합미디어그룹 얼반웍스 자회사다. 얼반웍스는 올 하반기 케이블 채널 OCN '나쁜녀석들2'을 제작 준비하고 있다.
강지섭은 소속사를 통해 "얼반웍스이엔티와 함께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게 돼 무척 기쁘다. 앞으로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재다능한 좋은 배우로 다가설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에 임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