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둘째임신 근황 공개 '딸 뽀뽀에 엄마미소'
입력: 2017.07.31 12:27 / 수정: 2017.07.31 12:27

서지영, 붕어빵 딸과 뽀뽀 셀카 공개 못쁜이 사랑에 엄마미소 29일 서지영이 둘째임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서지영 인스타그램 캡처
서지영, 붕어빵 딸과 뽀뽀 셀카 공개 '못쁜이 사랑에 엄마미소' 29일 서지영이 둘째임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서지영 인스타그램 캡처

서지영, 붕어빵 딸 뽀뽀에 행복한 미소 '못쁜이 사랑 먹고 살아요'

[더팩트 | 강일홍 기자] "이렇게 예쁜 딸 보셨나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연이 바로 제 딸과의 만남 아닐까요?"

가수 서지영이 둘째임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서지영은 29일 인스타그램에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 비쳐진 서지영의 표정만으로 이미 모든 걸 알아차릴 듯한 분위기다. 수많은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원동력은 바로 '엄마 미소'다.

사진 속 서지영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가 행복한 미소를 짓는 이유는 금세 밝혀졌다. 바로 붕어빵 딸의 뽀뽀가 있었기 때문이다.

서지영은 2011년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2014년 5월 첫 딸을 낳았고, 3월 둘째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은 팬미팅 모습. /더팩트 DB
서지영은 2011년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2014년 5월 첫 딸을 낳았고, 3월 둘째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은 팬미팅 모습. /더팩트 DB

서지영은 행복함을 미소로 가득 표현하고 있다. 그는 "못쁜이 엄마는 못쁜이 사랑 먹고 살아요"라며 딸의 뽀뽀와 사랑스러운 모습에 한껏 행복을 느끼고 있음을 나타냈다.

행복한 서지영의 모습에 팬들도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냈다. 한 누리꾼은 "엄마와 딸 이쁨주의"라며 "서지영과 못쁜이 진짜로 예쁜 모녀다"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서지영은 자신을 중심으로 결성된 혼성그룹 샵의 일원으로 데뷔한 뒤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2005년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2011년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후 2014년 5월 첫 딸을 낳은 그는 3월 둘째임신 소식을 전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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