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맛집 먹기 위해 노숙은 기본? '신개념 재미 선사'
입력: 2017.07.31 10:17 / 수정: 2017.07.31 10:17
밤도꺠비 무난한 출발, 맛집 1등 맛보기 위해 날 샜다 30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가 새로운 유형의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JTBC밤도깨비 방송 캡처
'밤도꺠비' 무난한 출발, '맛집 1등 맛보기 위해 날 샜다' 30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가 새로운 유형의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JTBC'밤도깨비' 방송 캡처

'밤도깨비' 맛집에서 먹기 위해 노숙 감행, '무난한 시작'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밤도깨비'가 새로운 유형의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30일 첫 방송된 JTBC '밤도깨비'가 전국 일일시청률 1.67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무난한 첫방 시청률을 떠나 실험적인 콘셉트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밤도깨비'는 지역 맛집 또는 명물을 1등으로 접하기 위해 멤버들이 밤을 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른바 '불면버라이어티'로 불린다.

'밤도깨비'에 출연한 정형돈, 이수근, 박성광, 그룹 세븐틴의 승관은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꽈배기 맛집을 가장 먼저 맛보기 위해 만났다.

밤도깨비에 출연한 정형돈(사진), 이수근, 박성광, 그룹 세븐틴의 승관은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꽈배기 맛집을 가장 먼저 맛보기 위해 만났다. /더팩트 DB
'밤도깨비'에 출연한 정형돈(사진), 이수근, 박성광, 그룹 세븐틴의 승관은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꽈배기 맛집을 가장 먼저 맛보기 위해 만났다. /더팩트 DB

멤버들은 자정에 가까운 시간 맛집 근처 옥상을 베이스캠프로 자리잡고 밤샘에 들어갔다. 초반 멤버들은 자신감에 넘쳤다. 특히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개그맨 박성광은 의욕이 넘쳤다. 그는 "고정출연을 노리고 있다"며 '노룩패스'를 활용해 등장했다. 그러나 '언제 것이냐'고 외면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간이 갈수록 멤버들은 지쳐갔다. 분위기가 가라앉을 때쯤 특별 게스트로 소유가 등장해 멤버들과 꽈배기 송을 만들며 다시 분위기를 업시켰다.

결국 멤버들은 가게 오픈 시간인 오전 9시까지 버텨 1등으로 꽈배기를 사는 데 성공했다.

whit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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