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최민용, 수준급 경운기 운전 실력 공개
입력: 2017.07.31 04:00 / 수정: 2017.07.31 04:00

시골경찰 최민용이 경운기 대리운전(?)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MBC플러스 제공
'시골경찰' 최민용이 경운기 대리운전(?)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MBC플러스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최민용이 '시골경찰'에서 수준급 경운기 운전 실력을 공개했다.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3회에서는 경찰이 된 배우 4인방이 용담면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신현준과 최민용은 무더운 날씨 탓에 밭일을 하다 지쳐 귀가가 힘든 한 할아버지의 도움 요청 전화를 받고 밭으로 출동하게 됐다.

멤버들 모두 주민들의 민원 활동에 적극적이지만 그 중 최민용은 특히나 연예계를 잠시 떠나 있는 동안 수행(?)을 쌓은 입장이라 더욱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빼어난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는 최민용은 경운기 대리운전과 함께 주차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시선을 끌었다. /더팩트 DB
빼어난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는 최민용은 경운기 대리운전과 함께 주차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시선을 끌었다. /더팩트 DB

할아버지를 댁으로 모셔다드리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지만 문제는 할아버지가 밭일을 위해 몰고 오셨던 경운기였다. 이때 최민용은 자신이 경운기 운전을 할 줄 안다고 나서며 경운기 대리운전과 함께 주차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민용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교통 캠페인을 마치고 치안센터로 복귀하던 신현준과 최민용은 서울에서 좀처럼 경험할 수 없는 예상 밖의 사건과 맞닥뜨렸다. 이 사건을 마주한 신현준은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으나, 이에 반해 최민용은 능숙하게 사건을 처리함으로써 시골 사람보다 더 시골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2년 동안의 산 속 생활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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