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경찰가족 초청 '청년경찰' 시사회 진행…강하늘·박서준 만남까지
입력: 2017.07.28 13:21 / 수정: 2017.07.28 13:21
영화 청년경찰 특별 시사회. 롯데시네마는 27일 경찰과 경찰가족을 초청한 영화 청년경찰 특별 시사회를 롯데시네마 에비뉴엘과 은평에서 진행했다. /롯데시네마 제공
영화 '청년경찰' 특별 시사회. 롯데시네마는 27일 경찰과 경찰가족을 초청한 영화 '청년경찰' 특별 시사회를 롯데시네마 에비뉴엘과 은평에서 진행했다. /롯데시네마 제공

'청년경찰' 특별 시사회, 서울지역 경찰·경찰가족 400여 명 참여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롯데시네마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경찰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경찰과 경찰가족을 초청,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의 특별 시사회를 27일 롯데시네마 에비뉴엘과 은평에서 진행했다.

이번 시사회에는 서울지역 경찰과 경찰가족 4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에비뉴엘에서는 영화 상영 후 '청년경찰' 두 주연배우 강하늘과 박서준의 무대인사가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28일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에서 이번 시사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시사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롯데시네마가 경찰과 경찰가족을 초청한 이번 시사회에서는 서울지역 경찰과 경찰가족 400여 명이 참여했다. /롯데시네마 제공
롯데시네마가 경찰과 경찰가족을 초청한 이번 시사회에서는 서울지역 경찰과 경찰가족 400여 명이 참여했다. /롯데시네마 제공

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경찰을 향한 고마운 마음과 자랑스러운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다음 달 9일 개봉을 앞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서적과 젊은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이다.

영화는 김주환 감독의 첫 장편작이며, 배우 박서준 강하늘이 주연배우로 나서 '브로맨스' 호흡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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