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16살 연하 남친' 이대우 누구? "우리 이제 꽃길만 걷자"
입력: 2017.07.25 07:39 / 수정: 2017.07.25 07:39
김준희 16살 연하 남친 이대우는 누구?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16살 연하 프로 보디빌더 이대우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대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준희 SNS
김준희 16살 연하 남친 이대우는 누구?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16살 연하 프로 보디빌더 이대우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대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준희 SNS

김준희 이대우 열애, 이대우 누구?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16살 연하 보디빌더 이대우와 열애 중이다. 김준희의 열애만큼 뜨겁게 관심을 모으는 인물이 바로 '멋진 남친'이대우다.

이대우는 올해 26세로 지난 2월 코엑스 나바코리아에서 스포츠 모델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피트니스스타 등 대회에서 스포츠모델 루키 숏 부문 1위, 그랑프리전 3위 등 잇따라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프로 보디빌더다.

최근에는 23일 부산에서 열린 '2017 나바코리아 부산 챔피언십'에서 스포츠모델 숏클래스 1위와 그랑프리전 4위 등을 올랐다. 이대우는 이 성적을 거둔 공을 모두 김준희에게 돌리며 남다른 애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김준희와 이대우는 인스타그램에서 거침없는 애정을 뽐내며 '럽스타그램'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김준희 이대우 커플은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공개적으로 열애 중임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대우는 훈훈한 외모와 근육질 몸매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 중 24일 김준희는 인스타그램에 "이틀연속 두 개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두 번이나 해버린 내대지. 1등해서 트로피랑 메달 걸어준다고 한 약속 지켜줘서 고마워요. 대회는 자기가 힘들게 준비해서 해놓고 자꾸 나한테 고맙다고 하는 바부탱이. 막판에 물도 못먹고 고구마만 먹으면서 버티고 그 긴시간 준비하느라 정말 고생했고 이제 그동안 먹고싶어서 캡처해놨던 맛집들 부수러 다니고 여행도 가고 우리 이제 꽃길만 걷자"고 이대우의 수상을 축하해다.

김준희와 이대우의 열애소식은 24일 밤 SNS를 통해 알려졌다. /더팩트 DB
김준희와 이대우의 열애소식은 24일 밤 SNS를 통해 알려졌다. /더팩트 DB

이어 김준희는 "이제 프로선수가 된 것도 진심으로 축하하고 다음 대회 준비엔 내가 더 최강 서포트해줄께. 걱정 마! 항상 나 먼저 챙기고 다 내덕이라고 하고 무조건 더 못해줘서 미안하다고만 하는 내 대지. 너무너무 고생했고 너무 멋져. 내 남자 최고다 진짜"라며 이대우를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

연예계 대표적인 매니저로 인정받는 SM출신의 정해익 씨는 <더팩트>에 "아무래도 나이 차 만큼 주목받는 것 아니겠냐"며 "두 사람을 그만큼 대중들도 관심 있게 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연예인의 공개 연애는 자칫 이미지에 치명타를 줄 수도 있어 쉽게 공개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당당하게 연인임을 밝힌 만큼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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