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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로 선정된 강원평창수가 24일 김연아와 함께한 TV 광고를 공개했다. /코카콜라사 제공 |
[더팩트│황원영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샘물로 선정된 코카콜라사 '강원평창수'가 피겨퀸 김연아와 함께 한 TV 광고를 24일 공개했다.
'강원평창수'의 이번 광고는 '평창수, 물의 원칙을 지키다'를 주제로 제작됐다.
6년째 '강원평창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피겨퀸 김연아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인과 함께 할 '강원평창수'의 투명하고 정직한 이미지를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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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카콜라사는 올림픽 로고가 적용된 '강원평창수'의 새로운 제품 패키지를 8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김연아가 SK텔레콤 삼성전자 갤럭시S8 개통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
광고 영상은 '강원평창수'가 설원 위에 놓여있는 모습과 함께 시작해 아이스하키, 스키, 봅슬레이, 피겨 스케이팅 등 동계스포츠에 임하는 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으로 이어진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더팩트>에 "이번에 공개된 강원평창수 TV 광고에는 강원평창수와 동계올림픽의 이야기가 담겨있다"면서 "전 세계가 인정하는 피겨퀸 김연아 콘셉트는 다가올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로도 손색이 없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강원평창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먹는샘물로 선정돼 동계올림픽(2018년 2월 9일~25일) 및 패럴림픽(2017년 3월 9일~18일) 대회 기간 동안 95여 개국 6500여 명의 세계 선수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는 올림픽 로고가 적용된 '강원평창수'의 새로운 제품 패키지를 8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