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신나라레코드 1위를 차지하는 등 정규 4집 '더 워' 출시 후 승승장구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정규 4집 '더 워(THE WAR)'로 신나라레코드 음반 차트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지난 19일 음반 발매된 정규 4집 '더 워'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음반 차트 주간 1위에 등극했다.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42개 지역 1위에 올랐다. 애플뮤직 종합 앨범 차트에서도 전 세계 18개 지역 1위 및 39개 지역 TOP10에 등극했다.

엑소는 중국 유명 음악 사이트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에서도 6일째 1위를 고수하는 등 원톱다운 파죽지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더팩트 DB

중국에서도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중국 유명 음악 사이트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에서도 6일째 1위를 고수하는 등 원톱다운 파죽지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이번 앨범은 미국을 비롯한 호주, 뉴질랜드 등 18개 지역에서 애플뮤직 에디터들이 매주 전 세계 모든 음악을 대상으로 인기 있는 곡들을 뽑아 발표하는 '베스트 오브 더 위크(Best of the Week)'에도 선정됐다.

한 대중문화평론가는 "엑소가 최근 발매한 신보가 전 세계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달리고 있어 명실상부 글로벌 대세다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기세로 향후 글로벌 음악 차트 석권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평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26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 출연, 타이틀 곡 'Ko Ko Bop'으로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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