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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 근황공개 '만화책방 가는 것에 꽂혔다' 월간 패션지 '그라치아 코리아'가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라치아 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
설리, 월간 패션지와 인터뷰, 하반기 계획은 '아직.나도.잘'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월간 패션지 '그라치아 코리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리와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그라치아 코리아는 다섯글자 토크 형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설리는 '어떻게 지내'라는 질문에 "공주님처럼"이라고 답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설리는 영화 '리얼' 흥행참패 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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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는 '설리 입술은' 이라는 질문에 "내 입술. 뭐. 왜"라며 웃음을 자아내는 대답을 했다. 사진은 영화 '리얼' 쇼케이스에 참석한 설리. /남용희 기자 |
설리에 대한 인터뷰는 그의 일상과 외모에 집중됐다. '설리 입술은' 이라는 질문에 "내 입술. 뭐. 왜"라며 웃음을 자아내는 대답을 했다. 또한 '요즘 꽂힌 거'라는 질문에 "만화책방 가"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장르봐'라는 질문에 "호러물 고어"라고 답했다.
하반기 계획에 대해서 설리는 '아직. 나도. 잘'이라고 답했다. 그는 톡톡 튀는 매력을 뽐내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17일 공개된 그라치아와 인터뷰에서 설리는 "립스틱 컬러가 입술에 착색되라고 외출 몇 시간 전부터 미리 발라 놓는다"며 립 연출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얼굴이 먼저 업돼야 옷도 입고 싶어진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