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신현준 '코 큰 코미디언'으로! "코큰놈 보러왔다"
입력: 2017.07.18 08:13 / 수정: 2017.07.18 08:13
시골경찰 신현준. 시골경찰 신현준이 배우가 아닌 코미디언으로 오해를 사 웃음을 자아냈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방송 캡처
'시골경찰' 신현준. '시골경찰' 신현준이 배우가 아닌 코미디언으로 오해를 사 웃음을 자아냈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방송 캡처

'시골경찰' 신현준, 코 큰 코미디언 등극!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시골경찰' 신현준이 배우에서 졸지에 '코 큰' 코미디언으로 바뀌었다.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은 17일 첫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에 출연했다. 이날 신현준은 저녁을 위해 요리실력을 뽐내며 닭가슴살과 꽈리고추를 이용해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만들었다.

신현준이 요리에 빠져 있는 사이 마을 주민들이 먹거리를 들고 찾아왔다. 주민들은 신현준을 비롯한 '시골경찰' 멤버들을 직접 보고 싶어 시골경찰 숙소 문턱을 넘었다.

배우 신현준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에서 활약하고 있다. /더팩트 DB
배우 신현준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에서 활약하고 있다. /더팩트 DB

특히 한 동네 아주머니는 "이미 동네에 소문이 났다. '코큰놈' 보러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동네 주민은 신현준을 '배우'가 아닌 '코 큰 코미이언'으로 오해해 신현준을 당혹스럽게 했다. '코큰놈'은 신현준을 말한다.

앞서 노온마을 주민들은 '누가 경찰로 제일 역할을 잘 수행할 것 같으냐'는 물음에 신현준을 1위로 꼽았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일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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