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달다, 오늘(17일) 첫 미니앨범 '금요병' 공개
입력: 2017.07.17 16:11 / 수정: 2017.07.17 16:11

가수 달다 첫 미니앨범 금요병 공개. 금요병은 짝사랑을 주말 동안 볼 수 없어 금요병에 걸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리엔트리레이블 제공
가수 달다 첫 미니앨범 '금요병' 공개. '금요병'은 짝사랑을 주말 동안 볼 수 없어 금요병에 걸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리엔트리레이블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가수 달다(DALDA)가 17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첫 미니앨범 '금요병'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이날 달다 소속사 리엔트리레이블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달다의 음악적 성향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곡들로 채워져 있으며 최고의 세션들과 많은 시간을 들여 완성한 앨범인 만큼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금요병'은 그 동안 OST와 싱글로 활동하던 달다가 오랜 기간 공들여 발표하는 첫 미니앨범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금요병'은 직장 혹은 학교에서 짝사랑 감정을 느낀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을 이틀이나 볼 수 없는 주말을 앞두고 이른바 '금요병'에 걸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달다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의 감성을 노랫말 속에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최근 여러 작품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프로듀서팀 8ballsound의 김성태가 작곡했다.

가수 달다 미니앨범 금요병은 그 동안 OST와 싱글로 활동하던 달다가 오랜 기간 공들여 발표하는 첫 미니앨범이다. /드래프트웍스 제공
가수 달다 미니앨범 '금요병'은 그 동안 OST와 싱글로 활동하던 달다가 오랜 기간 공들여 발표하는 첫 미니앨범이다. /드래프트웍스 제공

앨범에는 타이틀 '금요병' 외에도 달다가 소속된 리엔트리 레이블 식구인 라군(Ragoon)이 직접 달다를 위해 작사 작곡 선물한 어쿠스틱 재즈 곡 '우리 연애할까'를 비롯,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이 될 'Take Me Home', 항상 웃고 살자라는 메시지가 강한 '웃자'까지 모두 4곡이 수록돼 있다.

달다는 이번 미니앨범 발표와 함께 라이브 무대와 방송 활동 등으로 더욱 활발히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일본 엔터테인먼트 '플러스윈(PLUS WIN)'과 일본 활동 계약을 체결, 다음 달 29일부터 9월 4일까지 리엔트리 소속 뮤지션 라군과 함께 일본 활동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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