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1% 여행지 결정, '저 하차 할래요'
입력: 2017.07.17 09:23 / 수정: 2017.07.17 09:23

런닝맨 전소민 하차 선언? 1% 여행지에 정신 못 차린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1% 여행지에 당첨된 전소민이 하차선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SBS 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전소민 하차 선언? '1% 여행지에 정신 못 차린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1% 여행지에 당첨된 전소민이 하차선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SBS '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전소민, 인도네시아 수동 목재 케이블카 간다

[더팩트 | 강일홍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1% 여행지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국민추천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파이널 레이스가 펼쳐졌다. 2004년 MBC '미라클'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소민은 2013년 '오로라 공주'의 여주인공을 맡아 시선을 집중시켯다.

이날 진행된 레이스는 '아이고, 스톱'이다. '아이고 스티커' 2장을 모은 지석진과 하하, 전소민이 '꽝맨'이 된 가운데 4 대 4로 진행됐다. 중간 미션에서 승리를 하면 팀원 교체의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 미션이 끝날 때 꽝맨이 많은 팀이 벌칙을 받게 된다.

유재석은 '국민추천 프로젝트'를 위해 한 달 반전부터 큰 그림을 그렸다. 김종국과 송지효를 기상천외한 '1% 여행지로' 떠나게 하기 위해서다. 두 사람은 에이스에 선택되며 모든 벌칙들을 모면했기에 1% 여행지로 보내는 계획을 세웠다.

배우 전소민은 SBS 런닝맨에서 귀엽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배우 전소민은 SBS '런닝맨'에서 귀엽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유재석은 이름표 뜯기 게임을 통해 김종국과 송지효를 꽝맨이 많은 블루팀으로 보내기로 결심했다. 그는 전소민을 추격했지만 결국 추격에 실패하면서 게임은 그대로 끝을 맺었다.

결국 하하와 전소민, 이광수, 양세찬이 벌칙의 주인공이 됐다. 전소민은 인도네시아 수동 목재 케이블카에 당첨됐다. 그는 사색이 된 얼굴로 "죄송하다. 오늘부로 '런닝맨'에서 하차하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는 '자이언트 캐니언 스윙'에 당첨됐다. 이어진 '1% 여행지' 파트너 선정에서 이광수는 전소민을, 양세찬은 하하를 뽑았다.

ee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