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수호·찬열 역대급 게스트, 시청률 폭발할까
입력: 2017.07.12 21:44 / 수정: 2017.07.12 21:44
한끼줍쇼 대박 게스트 수호·찬열 12일 밤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여름특집 2탄 제주도 편에서는 인기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인 찬열과 수호가 규동형제의 밥동무로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끼줍쇼 예고편
'한끼줍쇼' 대박 게스트 수호·찬열 12일 밤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여름특집 2탄 제주도 편에서는 인기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인 찬열과 수호가 규동형제의 밥동무로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끼줍쇼' 예고편

엑소 수호·찬열, 이경규·강호동과 제주도서 한 끼 도전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수호과 찬열 등장에 '한끼줍쇼'의 시청률이 오를까? 평범한 가정의 저녁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야외 버라이어티 쇼에 합류한 수호와 찬열이 높은 시청률을 견인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호와 찬열은 1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 여름특집 2탄 제주도 편에 출연, 이경규 강호동의 밥동무로 나선다.

'한끼줍쇼'의 터줏대감 이경규는 "일단 수호와 찬열이와 무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시급하다"면서 "아들같은 젊은 예능 후배들과 호흡을 맞추다보면 때로 소통부족으로 예상치 못한 굴욕을 맛볼 때가 있어 늘 긴장한다"고 말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수호와 찬열은 터미널 매표원으로 위장한 뒤 이경규와 강호동을 만난다. 강호동이 표를 사려고 하자 수호는 어설픈 제주도 사투리로 "티켓이 없다"고 말했다.

한끼줍쇼 이경규-강호동. 이경규와 강호동은 엑소 찬열과 수호의 몰래카메라에 속지 않고 제주도에서 한끼를 얻어 먹기 위해 여행을 다녔다. /더팩트 DB
'한끼줍쇼' 이경규-강호동. 이경규와 강호동은 엑소 찬열과 수호의 몰래카메라에 속지 않고 제주도에서 한끼를 얻어 먹기 위해 여행을 다녔다. /더팩트 DB

눈치를 챈 강호동이 매표소 안을 들여다보며 "수호야"라고 부르자 수호는 당황한 목소리로 "네"라고 말했다. 몰래카메라를 실패한 수호와 찬열은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제주에 숨겨진 숟가락을 찾아 여행을 시작한다.

이들이 제주도에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을까. 성공 여부는 이날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끼줍쇼'는 일명 '식큐멘터리'로, 숟가락 하나만을 들고 무작정 시청자의 집을 찾아가 '한끼'를 달라고 요청하는 이경규와 강호동의 여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제작발표회 당시 윤현준 CP는 프로그램에 대해 "이 시대의 저녁 식사는 과연 어떤 분위기일까 궁금증이 있었다"며 "방송을 보면서 좀 더 따뜻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계기를 밝혀 기대를 모았다.

당초 해당 프로그램에는 게스트가 등장하지 않았으나, 매회 다양한 게스트를 초대해 따뜻한 웃음과 더불어 신선한 즐거움까지 주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10시 50분 전파를 탄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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