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오재호가 데뷔 앨범에 있어, 마임과 만화기컵을 이용한 티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GM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권혁기 기자] 신예 오재호가 마임과 만화기법을 활용한 데뷔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재호 소속사 GM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자정 SNS 채널을 통해 데뷔 미니앨범 '한참을 그렇게' 수록곡 '너에게로 가는길'(feat. H.U.B 효선)과 앨범명과 동명의의 타이틀 곡 '한참을 그렇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타이틀 곡 '한참을 그렇게' 티저는 마임을 연상케 한다. 수록곡 '너에게로 가는길' 티저는 만화기법을 이용했다. 그림은 가수 오재호와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인 이기하 씨가 참여했다.
걸그룹 H.U.B의 효선은 이번 오재호 앨범에 코러스와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GM엔터테인먼트 제공 |
특히 이기하 씨는 가수 오재호의 고등학교 시절 미술 선생님으로 제자의 가수 데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룹 써니힐의 메인보컬 주비, 걸그룹 H.U.B의 효선, 밴드 소란의 기타리스트 이태욱이 신예 오재호의 데뷔 앨범을 위해 전폭 지원에 나선 가운데, 오재호는 13일 정오 데뷔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오재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한참을 그렇게'는 모두 4트랙으로 구성됐으며, 앨범 전 트랙에 거쳐 미숙하고 짧지만 달콤했던 첫사랑의 시작과 끝을 극단적인 설렘과 슬픔으로 그린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