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 지승준 근황 공개, '캐나다 대학 입학한다!'
입력: 2017.07.11 10:44 / 수정: 2017.07.11 10:44

날아라 슛돌이 지승준 근황 공개, 캐나다 대학 입학 1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 날아라 슛돌이 지승준의 현재 모습이 공개됐다./tvN 명단공개 2017 방송 캡처
'날아라 슛돌이' 지승준 근황 공개, '캐나다 대학 입학' 1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 '날아라 슛돌이' 지승준의 현재 모습이 공개됐다./tvN '명단공개 2017' 방송 캡처

'날아라 슛돌이' 지승준, '훈훈한 남자로 성장했다'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날아라 슛돌이'에서 훈훈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던 지승준의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명단공개 2017'에 폭풍 성장한 스타 베이비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지승준은 이날 방송에서 '폭풍 성장한 스타 베이비' 2위에 올랐다. 그는 2005년 방송된 KBS '날아라 슛돌이'에서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연예계 생활을 이어가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갔다.

지승준은 '날아라 슛돌이' 종영 후 본가인 대구에서 살기 시작했다. 그는 악기, 미술 등 예체능 위주의 자유로운 교육 속에서 자랐다. 그의 어머니 윤효정은 "자기가 즐길 거리를 만들어주고 싶어서 예체능쪽으로 교육을 많이 시키는 것 같다"며 교육에 대한 철학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승준의 폭풍 성장한 모습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tvN 명단공개 2017 방송 캡처
지승준의 폭풍 성장한 모습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tvN '명단공개 2017' 방송 캡처

지승준은 2012년 초등학교 졸업 후 캐나다로 유학길에 올랐다. 그는 풀장이 딸린 집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그림을 배우며 견문을 넓히고 자유로운 생활을 보냈다.

올해 19살이 된 지승준은 훌쩍 큰 키에 잘생긴 외모로 훈훈하게 자랐다. 그는 올 가을 캐나다 내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6년부터 지승준 팬카페 '쭌스토리'를 운영해왔던 윤효정 씨는 지난 2월 카페 폐쇄소식을 알렸다. 그는 "아이가 성인이 됐는데 계속 엄마가 아이 사진을 올릴 수 없다"며 "지금까지처럼 마음으로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whit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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